기사입력 2022.11.23 01:34 / 기사수정 2022.11.23 01:35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리오넬 메시를 격침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축제를 하루 더 즐긴다.
아랍 언론 칼레이지 타임즈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이 현지 시각으로 23일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정한다고 보도했다.
언론은 "국왕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월드컵 무대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것을 기념해 23일 하루를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선언했다"면서 "이는 공공 기관과 민간 부문 모두 적용되며 전국의 학생들도 학교가 휴교해 등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사우디는 22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에 성공하며 역사적인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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