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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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김민철·홍서희, 발레 전공 학생들의 흔들리는 꿈과 사랑 (드라마스페셜)

기사입력 2022.11.19 14: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의 세 번째 단막극 ‘프리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세 번째 단막극 ‘프리즘’은 예고 발레전공 학생들의 아름답게 흔들리는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담은 성장담으로, 배우 김민철과 홍서희가 10대들의 불온전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8일 공개된 ‘프리즘’ 예고 영상은 동명예고 무용과 2학년 최낙현(김민철 분)과 천재적 재능을 물려받은 전학생 김안나(홍서희)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김안나에게 첫 눈에 반한 최낙현은 그녀와 마린스키에 가겠다는 꿈을 품는다.
 
이어 개교 50주년 기념발표회 무대에 설 지젤과 알브레히트 오디션 소식을 접한 고태준(김선빈)은 김안나와 함께 나가겠다고 선언, 이다미(표영서) 역시 최낙현에게 지젤로 뽑힐 수 있도록 도와달라 손 내밀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단 두 자리의 지젤, 알브레히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돌입한 네 사람의 모습에 이어 ‘찬란했던 꿈이 산산조각 부서진다’라는 카피와 함께 극적인 반전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낙현은 콩쿠르 무대에서 쓰러진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고태준의 만행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고태준은 최낙현을 향해 비소를 날리며 “증거 있냐?”고 맞섰고, 최낙현은 “찾아야지. 내 발목 작살나게 한 그거”라며 답하는가 하면, 아름다운 지젤로 변신한 김안나는 슬픔 가득한 얼굴로 “너도 내가 없었으면 좋겠지”라고 읊조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프리즘’ 예고 영상은 네 배우의 아름다운 발레 연기는 물론 복잡다단한 감정선으로 진한 여운을 안기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세 번째 단막극 ‘프리즘’은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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