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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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장성규, ♥아내 생일에 H사 명품 선물? "내가 다 설레"

기사입력 2022.11.12 17:00 / 기사수정 2022.11.12 17: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성규가 아내에게 명품을 선물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장성규니버스'에는 '난생 처음 에르메스 선물 받은 와이프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어제 너무 정신 없어서 아내 생일이었는데 잘 못 챙겨줬다"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에 아내는 "생일파티는 저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챙겨주는 살짝의 느낌을 받고 싶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다른 스케줄이 있다고 한 후 몰래 아내의 선물을 사러 나섰다. 장성규는 "너무 서운해 하더라. 더 센 게 있어야 된다는 말이다. 큰 걸 해야 감동이 있을 거 아니냐"라며 명품관으로 향했다.



장성규는 "유미야, 내가 생일 그냥 지나칠 줄 알았어? 바보야. 기다려. 최고의 선물이 유미를 찾아가고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어 명품 브랜드 H사에서 물건을 사고 나온 장성규는 "유미는 좋겠다. 나같은 남편 만나서. 얼마나 좋아할까? 내가 다 설렌다.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야 할 텐데"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장성규는 아내를 위해 8만원 짜리 케이크를 샀다. 장성규는 "연애할 때 진짜 애칭이 애기였다"라며 "나도 나랑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의 아내는 "어제 혼나서 사온 거 아니냐"라고 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 했다. 그러나 커다란 쇼핑백에 들어있는 선물은 기름종이였다.

장성규의 아내는 "누구야. 누구 아이디어냐"라고 말했고 장성규는 "이거 비싸다. 그렇게 함부로 쓸 게 아니다. 5만 7천 원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의 아내는 "열받네"라며 기름종이를 장성규의 이마에 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장성규의 아내는 "안 사서 다행이다. 좀 부담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아내를 끌어안는 모습으로 달달함을 뽐냈다.

사진=장성규 유튜브 채널 캡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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