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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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염정아·박소담,아티스트컴퍼니 배우 4人, 청룡영화상 후보 노미네이트

기사입력 2022.11.09 14:02 / 기사수정 2022.11.09 14: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이정재·정우성·염정아·박소담이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의 최종 후보작(자)이 공개된 가운데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박소담이 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이정재는 연출 데뷔작 '헌트'를 통해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10개 부문(최우수 작품상, 신인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촬영조명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에 후보로 오르며 2022년 최고의 작품의 주인공 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정재는 '헌트'가 첫 연출작 임에도 국내에서 전통 있는 영화상인 청룡영화상에서 많은 부문 후보에 오르며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의 연출력도 인정을 받았다. 

정우성도 '헌트'를 통해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헌트'에서 정우성은 안기부 요원 김정도 역으로 분해 확고한 신념 속에서 딜레마에 빠지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앞서 영화 '증인'을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우성이기에 이번 수상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배우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염정아와 박소담이 그 주인공. 

염정아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첫사랑을 찾아 과거 여행을 나서는 세연 역을 맡아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염정아는 깊이 있는 연기 뿐 아니라 뮤지컬 장르 영화에 도전하며 직접 안무와 노래를 소화해내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 저력을 유감 없이 펼쳐냈다. 

박소담 또한 '특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박소담은 '특송'에서 예기치 못한 배송 사고에 휘말리는 드라이버 은하 역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를 그려냈다. 거침 없는 카체이싱은 물론, 짜릿한 액션까지 펼쳐내며 원톱 주연물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아티스트컴퍼니 배우들은 국내 최대의 영화 시상식인 청룡영화상의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탄탄하고 신뢰감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임을 입증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김준한, 표지훈(피오),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이수민, 장이정, 윤종빈,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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