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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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극적 합의 "조건 없이 팀 복귀"

기사입력 2011.04.29 10:38 / 기사수정 2011.04.29 10: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인기그룹 카라가 팀 해체라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게 됐다.

D카라의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는 28일 "카라 3인 측과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그룹 카라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카라 세 멤버 측도 "멤버들이 소속사로 복귀한다"며 "일본 새 싱글 녹음에도 세 멤버가 참여한다"고 말했다.

카라는 지난 1월19일 한승연(23), 정니콜(20), 강지영(17)이 DSP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소속사와 충돌했으나 3개월여 만에 합의점을 찾게 됐다.

카라 3인과 DSP는 그간 수익 배분을 둘러싸고 대립해왔다. 이들이 1월 DSP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할 당시 주장도 자신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악용했다는 것이다. DSP 임원진 교체 등도 요구했다.

그러나 DSP는 수익을 정당하게 배분했으며 임원진은 교체할 수 없다고 맞섰다. 이후 양측의 공방은 폭로전으로 번져  카라 사태는 점점 더 골이 깊어 지는 듯 보였다.

한편  이 분쟁에도 불구하고 카라가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Jet Coas ter Love)'는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카라 ⓒ CJ미디어]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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