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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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주미, 다시 임성한 손잡았다…'결사곡' 이을 파격 신작 (종합)

기사입력 2022.10.18 14: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박주미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임성한(예명 피비)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한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주미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선녀두리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비리로 제작되고 있는 '선녀두리안'은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를 그린 작품이다.

MBC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오로라 공주', SBS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리즈 등 국내 드라마계의 대표 '막장 대모'라 불리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SBS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과 MBC ‘구가의 서’ 등 다수 히트작을 탄생시킨 신우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들의 신작 제작사는 바른손스튜디오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마더' '차이나타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7년의 밤' '우상' '판소리 복서' 등의 제작사이자 '기생충'의 투자사인 바른손이 설립한 제작 전문 회사다.



남주인공 역할에는 배우 김민준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준은 앞서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신우철 감독과 한차례 호흡했다.



박주미와 임성한 작가는 2021년 1월부터~2022년 5월까지 방송된 TV조선 파격 부부극 ‘결사곡' 시리즈로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파격적인 전개와 생생한 캐릭터로 극적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처럼 '결사곡' 시리즈를 통해 훌륭한 합을 보여준 박주미와 임성한 작가가 신작 '선녀두리안'이 또 어떤 예측 불허한 이야기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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