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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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레트로 감성 저격 드레스코드 할인

기사입력 2022.10.11 14: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작품의 감수성을 담은 ‘레트로 드레스코드’ 할인을 선보였다.

지난 9월 16일부터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레트로 드레스코드 할인’이라는 이색적인 할인을 내세웠다.
 
배우 현빈, 손예진 주연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의 매력을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작품의 배경인 북한의 모습을 조연 배우들의 연기로 정겨움과 유쾌함을 살렸다.

안무와 음악에서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레트로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레트로 드레스코드’ 할인으로 땡땡이 의상, 큐빅 헤어핀, 주름치마 등 레트로 풍의 아이템을 착용한 관객은 티켓 부스에서 확인을 받으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과 함께 공연의 분위기를 200% 즐길 수 있는 ‘레트로풍’의 드레스코드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예비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단 하나의 뮤지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이다. 북한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무대와 입체적인 인물들의 조화, 네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 등이 눈에 띈다.

민우혁, 이규형, 이장우,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등이 출연한다.

최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T2N미디어는 일본 후지TV와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배우가 한국어로 직접 공연하는 오리지널 공연과 일본 배우가 무대에 오르는 레플리카 공연을 동시에 기획 중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레트로 드레스코드 할인과 함께 11월 13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이어간다.

사진=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T2N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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