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43
연예

박진희 "최정윤, 데뷔 전부터 동경…꼬시느라 정성을 들여" (원하는대로)

기사입력 2022.10.05 10:24 / 기사수정 2022.10.05 10:2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박진희가 25년 지기 '찐친' 최정윤과의 강렬한 첫 만남의 추억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7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 박하선과 함께 하는 네 번째 여행인 경기도 이천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의 '여행 메이트'로는 25년 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절친 박진희, 최정윤이 출격해, '찐친'만의 폭로전과 강렬한 아줌마 토크로 폭소만발 여행을 이어나간다.

이런 가운데 박진희가 여행 도중 신애라, 박하선에게 25년 전 최정윤과 친해지게 된 극적인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진희는 "내가 데뷔하기 전부터 최정윤은 화장품 모델로 활약 중이었는데, TV에서 최정윤을 볼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예쁜 애가 있을까'하며 동경했다"고 밝힌다.

이어 "어느 날 강남역에서 최정윤이 걸어가는 걸 봤는데, 후광이 비치더라"며 "몇 년 뒤 작품에서 만나게 돼 감격했다"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낸다.



뒤이어 박진희는 "당시 최정윤이 숫기가 없어서, 꼬시느라 정성을 들였다. 안 꼬셔지니까 마음이 너무 다급했다"며, 최정윤에게 말 한마디를 붙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연을 전했다.

신애라, 박하선은 "웬만한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보다 더 애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정윤을 향한 박진희의 적극적인 '프러포즈' 사연의 전말과, 이들의 둘도 없는 관계성에 시선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 주당 박진희가 최정윤에 대해 '내 알콜 트레이닝의 첫 실패작'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최정윤은 '요즘 육아를 하면서 뒤늦게 물이 올랐다'며 점심 식사 도중 반주를 찾는 등 그야말로 아줌마들의 '찐 여행'이 이어졌다. 적당한 낮술과 함께 더욱 흥이 오른 네 여자의 흥미진진한 여행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