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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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흐뭇한 류지현 감독 "한 단계 올라선 느낌"

기사입력 2022.09.28 17:46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시즌 전의 고민을 지우는 투구, 류지현 감독은 흐뭇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지난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승인 82승을 올렸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김윤식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윤식은 9월 나선 5경기에서 29이닝을 소화해 단 2실점(1자책점)만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0.31을 마크했다. 9월 월간 MVP를 기대해봐도 될 만한 성적. 김윤식 개인은 물론 팀에게도 든든할 수밖에 없는 퍼포먼스다. 시즌 전 국내 선발이 고민이었던 LG였기에 김윤식의 호투는 더 반갑다.

류지현 감독은 "안정감이 있다. 이젠 본인이 불안해하지 않는다"며 "좋은 투수들은 주자가 나가도 페이스를 똑같이 가져가면서 이닝을 막는 힘이 있는데, 어제 윤식이도 전혀 흔들린다는 느낌이 없이 자기 공을 던지더다. 한 단계 올라선 게 아닌가 한다"고 평가했다.

이제 LG는 '가을의 전사'를 기대한다. 류지현 감독은 "우리 팀이 외국인 투수 외에 확실한 선발 카드가 없었는데, 국내 선발진의 안정감이 생기고 있다. 8월말부터 9월까지 윤식이나 민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찬규도 내용은 나쁘지 않다"며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올라가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라고 얘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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