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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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도 놓칠 수 없어"…'디 엠파이어' 김선아X안재욱, 법정물 새 획 그을까 [종합]

기사입력 2022.09.22 15:2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법복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2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선아, 안재욱, 유현기 감독이 참석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유현기 감독은 "지난 3월에 촬영을 끝내고, 여름에 후반 작업도 해놔서 마치 숙제를 일찍 끝냈는데 선생님이 아직 검사를 안 해준 기분이다. 숙제를 너무 열심히 해서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작품은 가족을 주제로 탐구를 해왔다. 지금도 톤은 다르지만 법복 가족의 이야기라 결이 아예 다르지 않다"면서 "대본을 받았을 때 '다른 결의 법률 드라마가 되겠다' 싶어서 흥미로웠다. 알고 보니 대본을 쓴 분들은 전문 작가가 아니라 현직 변호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조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았고, 좋은 작품도 많아서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라면서 "우리 작품에서는 법 쪽 카르텔을 다루고 있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 뭉쳐서 카르텔을 형성했을 때 미치는 악영향을 자세하게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선아는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뵙게 됐다. 긴장되고 설렌다. 6개월 전 촬영장에서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함께했던 분들도 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본이 가장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영화와 다르게 드라마 대본 같은 경우 완고를 받기 쉽지 않다. 우리 드라마도 몇 부 정도 보고 읽었는데 갈수록 회차가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라는 직업이 처음이기도 했고, 검사인데 집안 전체가 법쪽에 모두 있는 것도 신선했고, 회차가 넘어갈수록 다음이 궁금했다"며 "그래서 감독님, 작가님을 바로 만나러 갔다. 말씀을 듣고 바로 해야겠다는 믿음이 크게 생겼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검사 역할이 처음이었던 만큼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인간 한혜률을 표현하려고 했다. 자라온 환경이 만들어 놓은 성격이나 캐릭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것에 중점을 두고 연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본을 정말 수없이 읽었다. 학창 시절에도 이 정도로 공부를 한 적은 없는 거 같다"고 웃었다.



로스쿨 교수이자 한혜률의 남편 나근우를 연기한 안재욱은 김선아와 20년 넘게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을 알고 지냈지만, 작품에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같이 연기하면서 지금까지 김선아를 대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얘가 날 이렇게까지 쳐다봐도 되나 싶을 정도의 눈빛을 보며 묘한 감정에 휘둘렸다. 어떻게 사석에서 나를 다시 보려고 그러지 싶을 정도로 막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전작과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안재욱은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해소하는데 숙제가 있었다. '마우스' 때도 그랬지만, 이 역할을 제게 제안한 이유가 궁금했다. 고민의 깊이가 깊었던 만큼,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작품에 대해 김선아는 "1부에서 16부까지 '벌써 끝?'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시청자분들도 정말 똑같이 느끼실 것"이라며 "1분 1초도 놓치면 안 된다"고 전했다.

한편,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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