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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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우리 안테나 다 있어"…소속사 신뢰+자부심

기사입력 2022.09.09 16:23 / 기사수정 2022.09.09 16: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재석이 소속사 안테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지난 8일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한 영상이 업로드되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유재석은 "주변에서 한 번 해보는 게 어떠냐고 얘기하는데, 제 성격 알지 않냐. 한 번 하면 제대로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유튜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도중에 지석진은 "내가 제작진 꾸릴게"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지금 얘기 하잖아"라고 티격태격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욕심 나서 그런다. 내가 제작진 꾸릴게"라고 또 한 번 요청했다. 여기에 김종국은 "욕심 좀 부리지 마라"고 말렸다. 

이때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우리 안테나에도 다 있어"라며 소속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내비쳤고, 지석진은 "제작진 내가 꾸릴 테니 30%만 달라"고 거듭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또 "유튜브는 제게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아직은 여유가 없다"라며 개인 채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쳐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7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짐종국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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