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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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도전' 웬디, 필기 앞두고 걱정 "한국말 너무 어려워"

기사입력 2022.08.11 16:2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예리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도전했다.

최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운전면허는 처음이라 (상편 - 학과시험) EP. 웬디&예리 l 처음인데 뭐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웬디와 예리는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필기시험 공부에 돌입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했던 웬디는 "한국말이 너무 어렵다. 고민 중이다. 영어로 봐야하나 한국말로 봐야하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웬디는 "캐나다에 있을 때 영어로 필기를 보고 실기를 한 거였다"며 "필기가 떨린다. 아빠가 '너는 실기는 붙어도 필기는 떨어질 거'라고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예리는 어플로도 공부했다고 했다. 그는 "원래 새벽 3, 4시에 잠드는 사람인데 어제 이거 보다가 1시에 잤다. 잠이 솔솔 오게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과 시험 당일, 두 사람은 면허를 따면 해보고 싶은 것을 이야기했다. 웬디는 "블루투스로 음악을 연결해 운전을 해보고 싶다. 드라이브 하며 잘 어울리는 노래 있지 않나"라고 했다.

예리는 "외국에서 면허 있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웬디는 "16살에 (연습자 면허) 따서 1년 뒤에 도로주행을 볼 수 있었던 건데 그때 연습생을 하러 와서 완전히 다 한 게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시험을 마치고 나온 두 사람은 "너무 어려웠다"고 토로하면서도, 모두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사진=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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