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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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이채환 "T1, 시원하게 갚아줘서 기뻐…보너스도 T1에 밀리지 않을 것" [LCK]

기사입력 2022.08.10 22:3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상대가 T1. 보너스도 T1에 밀리지 않을 것 같다. 기대하고 있겠다"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마지막 주 리브 샌박 대 T1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리브 샌박은 T1을 2대0으로 격파하며 3위 자리를 굳혔다. 흠 잡을 것 없는 승리였다.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T1을 무력하게 만들었다. 

원딜 왕자의 날이었다. '프린스' 이채환은 시비르와 아펠리오스로 원딜캐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T1이라는 강팀 상대로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POG 단독 1위로 올라선 이채환. 그는 "경기 전 이기는 팀이 POG 1위에 오를 것 같다고는 생각했다"며 POG 1위 등극에 기쁨을 드러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온라인으로 참여했던 이채환. 다시 돌아온 롤파크에 "확실히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게 조금 더 잘되는 것 같다"며 팬 사랑 면모를 뽐냈다.

그는 이번 T1전 승리에 대해 "T1을 이긴 적도 있지만 진 적이 더 많았다. 내가 잘해서 이겼던 경기는 없었는데 오늘 시원하게 갚아줘서 기쁘다"고 재차 강조했다. 

2세트 6연패를 달리던 아펠을 픽한 이채환. "아펠은 자신도 있었고 조합적으로 상체가 해줄 역할을 해내줬다. 팀원들이 잘 받쳐주기도 했지만 내가 잘한 것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T1의 무리한 미드 2차 다이브에 "상대도 잘 했는데 우리가 좀 더 잘했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는 "원래 말도 없고 반응도 잘 없는데 대회에서 이기면 흥분도 하고 좋아하는 걸 보니 기분 좋다"고 카엘의 완벽 세이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채환은 현장을 찾은 구단주 도티를 향해 "상대가 T1이었는데 보너스도 T1에 밀리지 않을 것 같다. 기대하고 있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정규 시즌 마지막 프레딧전에 "젠지에게 잘 안밀리더라. 체급의 프레딧에 안 당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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