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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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민재 메인 모델' 나폴리, 2022/23시즌 써드킷 공개

기사입력 2022.08.06 19:3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민재가 나폴리의 새로운 유니폼의 모델로 등장했다.

나폴리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에 입을 자신들의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제작, 후원하는 나폴리의 써드킷 유니폼의 메인 모델로 당당히 김민재가 자리했다. 

나폴리 공식 웹스토어에서 소개한 바에 따르면, 나폴리의 써드킷은 '블루아쿠아'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며 '나폴리의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텍스쳐, 새로운 컬러'를 지향한다. 짙은 파란색을 바탕으로 복부에는 사선으로 픽셀이 깨져있는 패턴이 있다. 이 디자인은 달빛에 비친 바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김민재는 신입생 라인인 안드레 잠보 앙기사, 레오 외스티고르, 그리고 빅터 오시멘과 이르빙 로사노 등 주축 선수들과 함께 써드킷 유니폼 메인 모델로 참여했다. 

김민재는 지난 7월 27일 나폴리에 공식 입단하면서 세리에A 3호 한국인 선수가 됐다. 그는 이강인의 마요르카와의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벌써부터 현지 전문가들과 감독, 동료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이후 지로나 전에서도 선발 출장했지만, 약간의 아쉬운 실수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나폴리는 이날 카스텔 디 산그로에서 열리는 에스파뇰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이 써드킷을 처음으로 입을 예정이다. 나폴리는 오는 16일 헬라스 베로나와 2022/23시즌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나폴리 공홈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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