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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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윤병호, 대마 흡연·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

기사입력 2022.08.04 11:4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윤병호(불리 다 바스타드)가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병호를 구속 기소했다.

경찰은 윤병호를 지난달 9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했다. 대마초 흡연,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윤병호는 체포 당시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1g과 주사기 4개를 압수당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15일 경찰로부터 윤병호를 송치받고, 한 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해 20일의 보완 수사를 끝냈다. 윤병호는 SNS를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마약을 구매,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병호는 Mnet '고등래퍼2', '쇼미더머니 777',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0년 윤병호는 2013년, 중학생 시절부터 마약에 손을 대왔다며 경찰에 자수한 바 있다.

사진=어베인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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