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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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전 "대표곡? 아이유→아이브까지…팀원만 700명" 깜짝 (리슨업)[종합]

기사입력 2022.07.30 23:50 / 기사수정 2022.07.31 00:1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약 700명의 팀원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30일 KBS 2TV ‘리슨 업'이 첫 방송됐다. '리슨 업'은 대한민국 TOP 프로듀서의 경쟁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려한 무대와 신곡을 발표해 음원 차트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프로듀서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라이언전의 등장에 시선이 모아졌다. 라이언전은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 태연의 'I' 샤이니의 '루시퍼' 아이유의 'Celebrity', 아이브의 'ELEVEN 등 다수의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승수는 "저 사람이 여기를 온다고? 케이팝 시장에서 잘나가고 있는 분이 굳이 여기에?"라며 깜짝 놀랐다. 도코는 "히트곡도 너무 많으시고 팀원도 많으시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전은 "한국에서 케이팝을 한다는 작곡가들이 저를 모르면 간첩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라이언전은 "주로 아이돌 음악을 하는데 혼자가 아니라 팀원이 많다. 한 600~700명 정도 같이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도코는 "600명이면 거의 재단 아니냐"며 감탄했다.



라이언전은 "저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언전은 "저에 대한 소문들과 편견이 있더라. 메인 플레이어가 아닌데 왜 플레이어인 척을 하냐는 거다. 곡만 받아서 하면서 왜 자기가 곡을 쓴 것처럼 이야기 하냐고 했다. 전 그렇게 말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라이언전은 "저는 혼자가 아니라고 기사도 나갔다. 차라리 이번에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함 떼고 계급장 떼고 후드려 까러(?)가려고 한다"며 오해와 편견에 맞서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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