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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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송일국-박선영, 아릿한 만남에 뭉클한 감성 전달

기사입력 2011.04.12 17:22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송일국과 박선영이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성을 전달했다.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강력반>(권계홍 연출, 박성진 허지영 극본) 11화에서는 이혼 서류와 딸 해인의 죽음에 대한 사건의 오해를 허은영(박선영 분)이 모두 알게 된 이후 박세혁(송일국 분)과 공원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때 사랑했던 부부였고 가족이었던 두 사람은 그간의 오해를 풀며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은영은 세혁 때문에 가정이 망가졌다고 오해했던 지난날의 후회의 말을 전하며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고, 세혁은 그런 은영에게 다가설 듯 망설이며 옆을 지켜주며 두 사람의 애틋하고 복잡 미묘한 마음을 그려냈다.

이에 방송 직후 <강력반> 시청자 게시판에는 "세혁이랑 은영이 이제야 겨우 오해가 풀렸네~ 안타까워요~", "은영이 눈물에 마음이 아프다.. 두 사람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송일국 박선영 감정 연기 진짜 최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강력반>의 한 현장 관계자는 "송일국과 박선영은 세혁과 은영이 오해를 푸는 안타까운 장면에서 최고의 감정 몰입을 보여줘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가 숨죽이며 지켜봤다"고 밝혔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강력반> 12회는 오늘(12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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