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5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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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승리 이끈 양현종과 박세웅의 역투, 세 번째 판이 깔린다

기사입력 2022.07.23 14:30 / 기사수정 2022.07.23 14:31



(엑스포츠뉴스 부산,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34)과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27)이 시즌 3번째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KIA와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0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토종 에이스를 내세운다. KIA는 양현종, 롯데는 박세웅이 각각 출격한다.

이미 두 차례 자존심 승부를 펼쳤다. 지난 4월 14일 광주에서 양현종과 박세웅은 첫 진검승부를 벌였다. 당시 양현종은 6이닝 3실점, 박세웅은 5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경기는 롯데가 3-2 신승을 따냈다. 승수를 추가한 박세웅은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약 두 달의 시간이 흐른 뒤 양현종과 박세웅은 지난 6월 23일 광주에서 다시 마주했다. 성적은 박세웅이 더 좋았다.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제 몫을 해냈다. 양현종의 기록은 6이닝 4실점. 하지만 롯데는 경기 후반 불펜진이 난조를 보이며 4-7로 패했다. 양현종은 비록 4점을 헌납했으나 6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지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제 세 번째 만남이다. 양현종과 박세웅 모두 최근 흐름이 뛰어나다. 양현종은 지난 6경기에서 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12일 LG 트윈스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치며 화려하게 마감했다.

박세웅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 중이고, 특히 KIA전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7월은 2경기에 등판해 1승 12이닝 11탈삼진 평균자책점 2.25 호성적을 거뒀다.



양현종과 박세웅의 임무가 막중하다. KIA는 2연승과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더구나 6위 롯데와의 승차(5경기)를 더 벌릴 기회다. 롯데는 여유가 없다. KIA전 2연패 사슬을 끊어야 하고 간격도 좁혀야 한다. 팀에 한 번 더 승리를 선물할 에이스는 누가 될까. 그들의 한판 승부에 시선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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