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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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와 7년째 공개 연애…"여사친 안 만나게 됐다" (아형)[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17 07: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다해와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세븐이 여사친을 자연스럽게 안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세븐, 청하,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다해와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세븐은 이날 김희철과 관련된 소문을 해명했다. 이상민은 "이다해가 세븐과 사귄 이후로 절친 김희철과 교류가 끊겼다고 한다. 일부러 그런 거냐"고 물었다. 세븐은 "그런 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만나다 보면 나도 다른 여사친들 안 만나고 그렇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다해와 자주 안 만나냐"는 질문에 김희철은 "굳이 같이 보지 않으면 안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철, 세븐은 술도 자주 마시며 각별한 사이라고.

서장훈은 "김희철과 이다해가 따로 만나는 건 괜찮냐"고 되물었다. 세븐은 "희철이는 괜찮다"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강호동이 "안 되는데 희철이만 괜찮냐"고 꼬집자 세븐은 "그런 건 없다. 만날 일 있으면 당연히 만나는 것"이라며 7년 차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세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후배 빅뱅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빅뱅과 무대를 자주 섰던 세븐은 "데뷔 전에 선배로서 쓴소리를 많이 했다"며 "애들이 한을 갖고 있다가 자기들끼리 나를 '쓴소마'(쓴소리 대마왕)라고 저장을 해뒀다"라고 밝혔다.

세븐은 트레이드 마크 '바퀴 달린 신발' 퍼포먼스를 직접 구상했다고. 세븐은 "고등학생 때 타고 그냥 타고 다녔다. 연습실에도 타고 가다가 그대로 무대에 신고 올라갔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해군으로 복무를 하며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김희재. 지난해 해군 호국음악회 위문공연에 초청받았지만 "내가 가봤자 위문이 되겠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희재와 걱정과 달리 "후임들이 선배가 유명한 가수가 되어서 왔다는 것에 박수를 쳐주고 자긍심을 갖고 있더라. 가서 축하받고 돌아왔다"라며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팬클럽 별하랑을 자랑으로 꼽은 청하는 "최근에 사진 찍으러 와주시는 분들이 사랑이 싹텄다. 내가 큐피트 역할을 해준 것 같아서 조금 자랑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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