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황보가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황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룸은 게스트 이름으로 그냥 리조트에서 간판 해줌 ㅋㅋ 제가 무슨 수로 이 빌라를 지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기사만 보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니. 심지어 자전거에도 이름 달아줍디다 ㅋㅋ"라고 덧붙여 터무니없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황보는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Ms. Hwangbo Hyejung's Villa'라고 적힌 나무 간판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황보 이름이 새겨진 나무 간판은 최근 불거진 '황보가 부동산 사업을 하는 게 아니냐', '해외 리조트 사업을 시작했나' 등의 억측을 낳았다.
추가로 황보는 리조트에서 붙여준다는 자전거 이름 팻말의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황보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상민 손님으로 출연했다.
사진 = 황보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