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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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전성기 시절 NBA 스카우트 제의, 두려워서 거절"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2.07.10 17: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재가 전성기 시절 NBA 스카우트 제의가 왔지만 두려워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가 NBA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재는 모교인 중앙대 체육대학을 찾게 됐다. 김병현은 체육대학 내부에 진열된 농구부의 트로피를 보고 놀랐다. 허재의 전성기 시절이 담긴 사진도 있었다.

허재는 당시 NBA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었다는 얘기를 했다. 후배인 김선형은 "한국 농구 선수 중에 최초였다. 제가 그걸 보고 꿈을 키웠다"고 했다.

전현무는 허재에게 왜 NBA로 가지 않았는지 물어봤다. 허재는 "영어가 안 돼서 안 갔다"고 운을 떼고는 "그땐 좀 두려웠다. 지금 같으면 도전 했을텐데 혼자 가서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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