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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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마음을 울린 김소연 표 감성 "내 노랫말 가장 멋지게 표현" (유명가수전)

기사입력 2022.07.09 12: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 압도적인 무대들로 감성을 자극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11회에서는 배인혁, 울랄라세션이 TOP 6와 함께 이은미와 에일리의 명곡들을 재탄생시킨다.

특히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에 출연했던 울랄라세션이 ‘유명가수전’에 방문해 반가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신곡 ‘I AM FINE’을 가창하며 퍼포먼스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인증, 무대 역시 화려하게 장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1:1 대결 주자로 나선 주니어 팀 이주혁은 에일리의 고난이도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Heaven’을 이주혁 표 수수한 애드리브로 탈바꿈, “마치 우유크림빵 같다”라는 독특한 심사평을 이끌어낸다. 반면 불가마 로커 윤성은 이은미에게 오래된 팬심을 드러내며 ‘기억속으로’를 열창한다. 윤성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무대를 본 이은미는 “윤성 버전의 ‘기억속으로’를 많은 분이 기억하고 사랑해주실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그런가 하면 TOP 6와 특별 게스트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 2:2 대결에서는 시니어 팀의 박현규와 배인혁이 남성 듀오로 뭉쳐 ‘애인있어요’를 꾸민다. 발라더와 로커의 색다른 하모니에 관객 모두가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주니어 팀 신유미와 울랄라세션은 EDM으로 편곡한 ‘보여줄게’로 좌중을 압도한다. 마치 한 팀 같은 칼군무까지 볼 수 있다고 해 이들의 무대가 더욱 궁금해진다.

유명 가수와 컬래버 무대에서는 에일리와 김기태가 OST 계의 레전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합을 맞춘다. 무엇보다 김기태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편곡에 가수 생활 최초(?)로 맑은 보이스를 보여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이은미와 함께 ‘너는 아름답다’를 준비한 김소연은 약 30년 차이가 나는 대선배 이은미와의 무대에서도 성숙하고 풍성한 감성을 선보인다고. 이은미는 “제 노랫말이지만 가장 멋지게 표현해준 한 사람이다”라고 극찬, 두 사람의 컬래버에 기대가 치솟고 있다.

유명 가수 이은미, 에일리와 TOP 6 그리고 특별 게스트 울라라세션, 배인혁이 함께 선사할 감동의 순간은 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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