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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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16세'인데 한강뷰 새집 이사…으리으리 내부 '성공했네' [종합]

기사입력 2022.07.08 15:45 / 기사수정 2022.07.08 15:4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정동원이 한강뷰가 매력적인 집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는 "정동원 집들이 합니다! 놀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집 청소가 안 되어서 지금까지 계속 미루다가 어제 청소를 해서 드디어 저의 새 집을 공개하게 됐다"라는 말로 영상을 시작한 정동원은 작업방을 공개했다.

큰 모니터와 피아노가 눈길을 사로잡는 작업실에서 정동원은 가장 먼저 깨진 모니터 화면을 소개했다. "집 청소하려고 열어놨다가 바람이 불어서 넘어졌다. 그래서 깨졌다. 난리가 났다"라는 정동원의 말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만간 컴퓨터를 바꿔야 한다"라는 말로 작업실 소개를 마친 정동원은 넓은 거실로 이동했다. 이어 "하이라이트만 딱 보여주겠다. 이것 때문에 이 집에 이사를 왔다"라는 시선을 모았다.



거실 창을 가리고 있던 커튼이 올라가자 탁 트인 한강뷰가 공개됐다. "이게 바로 이 집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말하는 정동원의 얼굴에서 뿌듯함이 엿보였다.

정동원은 "이사 전에는 한강뷰를 맨날 볼 줄 알았는데 이사 후에는 더워서 (창문을) 안 열게 되더라"라는 말로 웃음을 더했다.

거실에 이어 공개된 공간은 바로 침실이다. 침실 속 원형 침대가 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원형 침대를 갖고 싶어했다. 한 번 봤는데 되게 예뻐보였다"라고 말했다.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침대에 앉은 정동원은 원형 침대의 단점을 이야기했다. "'다음에 원형 침대 써봐야지'라고 생각해서 샀는데 별로더라"라고 말한 정동원은 "조만간 네모난 침대로 또 바꿀 예정이다"라는 말로 쿨한 태도를 보였다.

"요즘 키가 크고 있어서 그런지 잘 때 뒹굴면서 자는데 발이 삐져나오고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보기에는 예쁘지 않냐"라는 말로 원형 침대를 향한 아쉬움을 전한 정동원은 원숭이 모양의 독특한 조명도 소개했다.

정동원은 조명을 자랑하며 "제일 좋아하는 물건이라 제 방에 놨다. 귀여운 친구다. 내가 원숭이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넓은 사이즈와 탁 트인 한강뷰가 돋보이는 새 집을 공개한 정동원은 "깔끔하게 살 수 있는 데를 찾다가 한강뷰도 있어서 여기로 오게 되었다. 산 지 4개월에서 5개월쯤 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올해 16살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정동원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정동원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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