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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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브루스 칸 "장혁과 첫 호흡, 오래 만난 무술인 동생 같아"

기사입력 2022.07.04 16: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장혁과 브루스 칸이 액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장혁, 브루스 칸, 최기섭과 최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다수의 액션 작품에 출연한 장혁은 '더 킬러'를 통해 브루스 칸과 액션 호흡을 맞췄다. 그는 "브루스 칸 형님을 모셔오기가 쉽지 않았다. 그 전에 영화나 이런 부분에 정평이 난 분이다. 같이 할 수 있는 리듬감을 갖고 있는 배우가 우리나라에선 유일하게 브루스 칸 형님이었다"며 "설득의 설득 끝에 모셔왔다. 형님이 굉장히 오래 한 분이라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작업하는 동안 재밌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루스 칸은 "장혁 씨를 처음으로 만났는데 배우이기 이전에 무술을 사랑하는 무술인으로서, 삶을 개척하는 그런 마인드와 자세를 통해 동질감을 느꼈다. 오래 만난 무술인 동생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작업하는 게 굉장히 편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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