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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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간판' 여서정,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쾌거

기사입력 2022.06.18 21:08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수원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우승을 차지했다. 

여서정은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084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선 1차 시기에서 14.300점, 2차 시기에선 13.867점을 따낸 여서정은 미야타 쇼코(일본·13.884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의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금메달이었다. 여서정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이윤서(경북도청)는 여자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에 이어 대회 3번째 메달을 차지했다. 김한솔(서울시청)은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류성현(한국체대)은 5위로 마쳤다. 

사진=아시아체조연맹 홈페이지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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