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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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측 "채혈검사 결과 아직 못 받아, 조사 성실히 받을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6.01 11:36 / 기사수정 2022.06.01 14:0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 사고 당시 면허취소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일 엑스포츠뉴스에 "우선 김새론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측으로부터 전달 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에 따른 조사 일정이 정해지면 성실히 받을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 중 시설물 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에서 채혈 검사를 요구했으며, 그 결과 면허취소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또한 김새론은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건으로 차기작 SBS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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