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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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 냄새" BJ효딤, 군인 비하 논란→타 女BJ 발언도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5.25 11:41 / 기사수정 2022.05.25 11:4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프리카TV BJ효딤이 생방송 도중 "미필 냄새가 난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새벽 효딤은 BJ저라뎃 등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그는 "아 미필 냄새나. 아 미필 냄새나 여기 뭐야? 입대빵이나 떠"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이 시작된 후 저라뎃이 "근데 여기 미필 몇 명 있냐"고 물었는데, 효딤은 "3명"이라고 답했다. 이에 저라뎃이 "왜 3명이냐. 효딤 너까지 4명이잖아"라고 하자 "나는 체험은 갔다 왔다. 2박 3일 잠깐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인을 비하하는 발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아까 사과했는데 자꾸 사과하라고 하셔서 다시 말씀드리는데, 제가 군대 얘기하는 거 친해가지고 장난식으로 그런건데, 방송인 점 인지 못하고 맘대로 발언한 것 죄송하다. 앞으로 발언할 때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효딤은 방송국 공지를 통해 "제가 새벽에 했었던 미필 발언으로 비하를 하게되었다. 잘못된 발언인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장난으로 생각하며 더 실언을 하게 되었고, 잘못을 인지한 순간 짚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너무나도 늦게 사과드렸다"면서 "제 발언으로 인해 피해보신 군인분들과 시청자분들, 주변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 다시는 비하하는 단어를 쓰지 않도록 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사과방송을 진행하면서도 꾸준히 "잘못된 발언인 걸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효딤의 발언 때문에 과거 다른 여성 BJ들의 발언도 재발굴됐다. 과거 BJ라미는 동료 BJ들과의 배틀그라운드 대결이 끝난 뒤 저라뎃에게 "총은 군대 가서 쏘시라. 근데 공익이라 총은 못 쏠 것 같긴 하다"고 그를 놀렸다가 다른 이들이 제지하고 나서자 "아, 예, 죄송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했으며, BJ오리는 동사무소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는 동료BJ에게 "X꿀빠셨네요"라고 말하면서 "동사무소 다녀왔으면서 군필이라고 하시냐"고 말했다. 돈도 받지 못하고 출퇴근을 했었다는 동료BJ의 말에 "의무 아닙니까, 의무. 여자로 태어나세요"라고 발언하기도 헀다.

이러한 가운데 BJ라미는 건강 회복을 이유로 한 달간 휴방을 선언했다.

사진= 아프리카TV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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