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3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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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투수에 데미지를 입힌다" [현장:톡]

기사입력 2022.05.17 16:44


(엑스포츠뉴스 부산, 박윤서 기자) "상대 투수를 아프게 하고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타자다."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롯데는 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한동희(3루수)-이대호(지명타자)-DJ 피터스(우익수)-김민수(1루수)-지시완(포수)-이학주(유격수)-황성빈(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글렌 스파크맨(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7.56)이다.

롯데 타선의 키는 최근 타격감을 다시 끌어 올린 한동희다. 한동희는 지난 6경기에서 3차례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14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경기 전 만난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라도 컨디션이 떨어지는 시기가 온다. 타격에 장애물을 만날 수 있다. 좋은 타자는 장애물을 만났을때 좋았던 시기를 기억한다. 꾸준함과 경험도 필요하다"면서 "지난 6주간 시즌을 치르면서 일주일 정도만 못 쳤다고 판단된다. 체력이 떨어져서 피곤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타자들에게 경험은 굉장히 중요하다. 타자들이 힘들어하거나 타석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볼때 심플하게 생각해야 한다. 타석에서 이루고자 하는 부분을 심플하게 가져가야 한다. 경험 없는 어린 타자들은 많은 것을 하려다 보니 슬럼프에 빠지고 나쁜 사이클을 경험하게 된다. 고전할때는 심플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올 시즌 한동희는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4 8홈런 25타점 OPS 1.037을 기록하며 쾌조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타격에서 한동희의 가장 뛰어난 능력은 무엇일까. 서튼 감독은 "상대 투수를 아프게 하고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타자다. 홈런, 2루타, 단타라는 결과에 상관 없이 공을 항상 강하게 칠 수 있다. 경험이 쌓이면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능력이 꾸준하게 나올 것 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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