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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유니폼 후원사 바꾼 韓 배구, '흰검빨+문창살' 새 유니폼 공개

기사입력 2022.04.28 17:59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한국 배구 대표팀이 20년 만에 유니폼 후원사를 바꿨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남녀 배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 협약을 맺었다. 

협회와 푸마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유니폼 및 용품 지원 ▲국내 배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마케팅 및 프로모션 협력 ▲유소년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 등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원 및 국내 배구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새 스폰서와 함께한 새 유니폼도 공개됐다. 이날 참석한 남녀 배구 대표팀은 흰색과 검은색, 빨간색을 바탕으로 한 유니폼을 입고 행사장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유니폼 제작에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우영미 디자이너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문창살에서 영감을 받아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그래픽이 적용된 유니폼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유니폼엔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술이 적용됐다. 푸마는 “피부의 땀을 빠르게 흡수하여 선수들의 체형에 맞게 밀착되면서도 장시간 착용해도 무거워지거나 늘어지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선수들이 경기 중 항상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유니폼은 오는 6월 개최되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는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이 20여년 만에 새롭게 선정한 후원사로 푸마가 선정돼 영광스럽고, 그동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팀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애써온 노력이 인정받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푸마는 아시아 최초로 배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만큼,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팀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4강의 영광을 누린 한국 배구는 20여년 만의 공식 후원사 선정을 통해 푸마와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기회를 갖을 것”이라며, “푸마와의 이번 협약이 한국 남녀 배구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푸마코리아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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