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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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혼자서 남매 케어도 거뜬…반전 '스윗 파파' (슈돌)

기사입력 2022.04.22 16:41 / 기사수정 2022.04.22 16:4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동현과 그의 자녀 단·연우가 푸드파이터에 등극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7회는 '안녕? 그리고 반가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단우와 연우는 요거트와 통수육을 손으로(?) 즐기고 입으로 뜯으며 음식과 맞서는 깜찍한 푸드파이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스틸에서 단우는 입가는 물론 양손에 잔뜩 요거트를 묻힌 채 세상 해맑은 미소을 짓고 있다. 아빠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요거트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숟가락이 아닌 손가락에 양보한 요거트로 식탁을 열심히 색칠한 단우에 아빠 김동현은 "페인트칠 열심히 했네"라며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서 연우는 오빠와 또다른 프로먹방러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손바닥만 한 통수육을 양손으로 야무지게 잡고 오물오물 뜯다가 가만히 맛을 음미하며 마지막 수육 한점까지 깨끗하게 비워낸 것. 뿐만 아니라 통수육 흡입 후에는 달콤새콤한 산딸기를 입에 밀어 넣는 귀여움까지 탑재했다. 양손권법에 능숙한 포크질은 15개월 최연소 푸드파이터 타이틀을 꿰차기 충분해 보인다.

무엇보다 단연우 남매를 혼자 케어하면서 어떤 난관에 봉착해도 당황하지 않는 아빠 김동현의 모습 또한 놀라움을 자아냈다. 욱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스윗 파파'의 반전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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