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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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김재엽에 일침 "개뿔도 없으면서 자꾸 지갑 열어"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2.04.22 08:3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절친 김재엽에 일침을 날렸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절친한 사이인 이만기와 전 유도선수 김재엽이 출연했다.

이날 이만기는 김재엽에 대해 "우리는 40년지기라서 친한 친구 베스트5 안에 들어갈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재엽은 저와 성격이 다르다. 김재엽이 성격이 호탕하고 남자답다면 나는 차분하게 하는 편이다. 그런데 김재엽은 개뿔도 없으면서 지갑도 가장 빨리 연다. 그러지 좀 말라고 해도 그런다. 의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재엽은 "이만기를 1983년도에 처음 봤다. LA 올림픽 전에 유도국가대표팀과 씨름단이 함께 훈련한 적이 있다. 멀리서 봤는데 덩치도 좋고 핏이 좋더라. 그때부터 친구가 됐다"라고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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