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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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버닝썬' 수감 중이면서…여동생 통해 전한 근황 "그리워요"

기사입력 2022.04.19 17:47 / 기사수정 2022.04.19 17:4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여동생이 대신 근황을 전했다.

19일 승리 여동생 A씨는 "He misses you guys. If you guys have something to tell him please contact me. I'll pass it on to him. Instead"(그가 그리워한다. 만약 여러분이 그에게 할 말이 있다면 저에게 연락 주세요. 제가 대신 전해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A씨가 언급한 'He'는 친오빠 승리일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2019년 A씨는 "오빠가 더는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승리를 옹호하기도 했다.

A씨는 2018년 승리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DJ로 활동 중이며 승리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승리는 2019년 서울 강남 버닝썬 사태의 중심에 서며, 빅뱅에서 탈퇴했다. 승리는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의 혐의를 받는다.

재판 진행 중 군에 입대한 승리는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명령을 받았다. 승리의 항소로 진행된 2심에서 재판부는 승리가 반성을 보였다며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법정구속된 승리는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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