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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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의 사나이' 양세찬, 또 한 번 클린샷 (구해줘 홈즈) [종합]

기사입력 2022.04.18 01:1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양세찬이 깔끔한 퍼팅실력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온유와 허재가 인턴코디로 출격해 경기도 속 매물 찾기에 나섰다. 덕팀 양세찬과 한팀이 된 온유는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첫 번째 매물 소개에서도 샤이니의 명곡과 신화의 의자춤까지 선보인 온유는 오프닝에서 보였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증명해냈다. 두 번째 매물 소개에 나선 온유는 넓직한 매물의 사이즈에 처음부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입성하자마자 보이는 넓직한 마당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은 초등학교와 가까이 위치한 매물의 장점을 언급하며 온유는 샤이니의 '에브리디바디' 춤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바라? 애들바래? 에브리바디!"라는 언어유희적 예능 센스까지 펼쳤다.

김숙은 "그림 같은 집이다"라며 감탄했고 상대팀인 허재 역시 "(돌테크) 저거는 참 잘해놓은 것 같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 역시 이에 동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 마당에서 발견한 골프 연습 물품에 관심을 보인 양세찬은 "골프채를 보니까 어른들도 여기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나봅니다"라며 골프채를 집어들었다. 이어 온유에게 골프채를 건네며 "샷 한 번 봐야죠"라는 말을 덧붙였다.

양세찬의 말에 포즈를 잡은 온유는 자신감 없는 샷을 펼쳤고 온유가 친 골프공은 벽을 명중했다. 이에 온유는 "아예 못 치는 거예요"라며 자신의 실력을 솔직 고백했다.


온유의 '벽 명중 샷'에 이어 양세찬도 골프채를 집어들었다. "저기 넣는 순간 온유 이번에 나오는 앨범 초대박"이라는 말에 온유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안 들어가면요"라며 불안해하는 온유를 두고 "안 들어가면 내가 뭐 몇 장 사줘야지"라고 말한 양세찬은 바로 자세를 잡았다.

그런 양세찬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김숙은 "이게 뭐라고 또 긴장되네"라며 집중했다. 이어 한 번에 들어간 공에 스튜디오에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온유 역시 양세찬을 끌어안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양세찬은 "온유 앨범 대박이다!"라며 소리치며 행복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좋은 기운을 이어 입성한 집은 온유가 팔을 다 뻗어도 안 닿는 넓직한 사이즈의 신발장이 둘을 반겼다. 하얀색으로 인테리어 된 집안을 보며 감탄에 감탄을 이어나간 두 사람은 벽에 설치된 조명을 두고 선미의 '보름달'을 추며 센스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대팀조차 감탄하게 만든 두 사람의 매물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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