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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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노래를 들으니 "♥아내 생각난다...일찍 들어갈게" (복면가왕)

기사입력 2022.04.15 16: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복면가왕' 장동민이 복면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아내를 떠올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노리는 가왕 ‘작은 아씨들’과 그녀에게 도전하는 가창력 끝판왕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장동민, 유미, 조장혁, 육중완, 오마이걸의 효정&미미, 연기돌로 활약 중인 ‘DKZ’ 재찬, ‘개성파 보컬리스트’ 요아리, 90년대를 주름잡은 ‘룰라’ 김지현, ‘원조 음색퀸’ 애즈원 민, 코미디언 윤형빈, 대세 트로트 가수 3인방 이도진&정다경&요요미, ‘농구 스타’ 김태술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풍성한 입담과 재치를 뽐낸다.

이번 주, 가왕 ‘작은 아씨들’이 5연승에 도전한다. ‘마의 4연승’ 고지에 올라서며 장기 가왕 대열에 합류한 ‘작은 아씨들’. 지난번 선미의 ‘가시나’를 완벽 소화해 호평받은 ‘작은 아씨들’이 이번엔 과연 어떤 선곡으로 5연승에 도전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5연승을 앞둔 가왕 ‘작은 아씨들’은 유달리 강력한 도전자들의 무대를 보고 긴장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과연 가왕 ‘작은 아씨들’이 그녀의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을 물리치고 가왕석 사수에 성공할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거침없는 ‘매운맛 입담’을 선보인 장동민의 마음을 녹이는 복면가수도 등장한다. 지난주 ‘깻잎논쟁’ 김주희의 노래에 전례 없는 혹독한 감상평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장동민. 그런 그가 지난주와는 달리 한 복면가수의 노래를 듣고는 마음이 녹아내렸다고 밝힌다.

장동민은 “이분의 노래를 들으니 집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가 생각난다”라며 “여보 오늘은 일찍 들어갈게!”라고 덧붙여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한다. 김구라 못지않은 냉철함으로 무장한 장동민의 마음을 흔든 이 복면가수는 누구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산다라가 ‘아이돌계 오은영 선생님’으로 자리매김한다. 한 복면가수가 인터뷰 도중, 산다라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밝혀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에 산다라는 본인의 경험담을 살린 조언을 건네며 복면가수에게 응원을 전한다.

산다라의 따뜻한 격려에 복면가수는 물론, 판정단의 마음까지 흐뭇해진다고 전해진다. 과연 ‘아이돌계 오은영 선생님’ 산다라에게 조언을 구한 ‘금쪽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산다라는 이 복면가수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복면가수 4인의 폭발적 무대와, 판정단들의 활약상은 오는 17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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