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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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탄탄한 방어력+날카로운 러쉬로 2세트 승리 [ASL시즌 13 결승전]

기사입력 2022.04.09 19:28 / 기사수정 2022.04.09 20:0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13' 결승전에서 이재호 선수가 2세트를 따냈다.

아프리카TV는 4월 9일(토) 오후 6시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13' 결승전 2세트를 진행했다. 2세트 맵을 알레그로다.

가스 러쉬를 시도했던 1세트와 달리 바로 앞마당 넥서스를 가져간 정윤종. 이재호도 앞마당을 가져갔다.

테란이 체제를 갖추기 전에 질럿, 드라군 찌르기를 시도한 정윤종. 하지만 이재호는 탄탄한 방어력으로 이 찌르기를 막아냈고, 역으로 정윤종에게 타격을 입혔다.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이재호는 팩토리를 늘리면서 프로토스 본진으로 진출했고, 벙커까지 건설하면서 정윤종을 압박했다.

리버를 생산해 테란의 본대를 막아내고자 한 정윤종. 하지만 벌쳐가 프로토스 앞마당까지 들어오며 정윤종의 자원 수급을 방해했다.

결국 테란 본대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정윤종은 gg를 쳤고, 2세트의 주인은 이재호가 되었다.

세트스코어 2대0.

한편, 지난 2016년 7월 첫 시즌을 시작한 ASL은 이번에 13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e스포츠 리그이자 스타크래프트 공식 리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아프리카TV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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