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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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최병길 PD, '로나 유니버스' 버추얼 신사업 발표

기사입력 2022.04.07 13:10 / 기사수정 2022.04.07 13: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최병길 PD와 서유리가 함께 이끄는 버추얼 신사업 '로나 유니버스'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최근 가상의 버추얼 아이돌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주목을 모은 주식회사 '로나 유니버스'(최병길 서유리 공동대표)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매니지먼트 및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의 MCN 통합 신사업을 발표하고,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나 유니버스'는 디지털 콘텐츠 IP를 활용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기업으로, 2021년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한 핵심 IP '로나’(서유리가 리드하는 VR캐릭터)를 주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및 IT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그 첫 행보로 지난달 버추얼 아이돌 그룹 오디션을 개최한 '로나 유니버스'는 1000여 명의 버추얼 캐릭터가 오디션에 참여한 가운데 6주간의 경연을 펼쳤으며, 최종 선정된 멤버들은 ‘로나’와 함께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 이미 버추얼 커뮤니티 내에서 상당한 팬덤이 형성된 가운데 이들이 선보일 세계관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기존 다수의 드라마 개발 및 제작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최병길 PD와 성우 및 방송인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서브컬처 선두주자로 독보적인 콘텐츠 리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서유리가 고도화된 버추얼 기술력을 접목시켜 출범시키는 '로나 유니버스'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을 필두로 ▲음원 콘텐츠 발매 ▲VR· AR 콘서트 ▲온라인 유니버스 방송 ▲VR 팬플랫폼 ▲메타버스 및 NFT 사업 연계 등 디지털 콘텐츠 영역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다채롭게 구축해낼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지속적인 캐릭터 발굴 및 매니지먼트 사업 ▲아바타 제작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웹툰 ▲웹소설 ▲오리지널 게임 개발 ▲머천다이징 등 '로나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연동한 콘텐츠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할 계획. 

'로나 유니버스'의 최병길 PD(대표)는 "드라마 영화 웹툰 영화미술 특수효과 회사 등을 아우르는 트랜스미디어 그룹을 출범할 예정이다. ‘로나 유니버스’ 전문가들이 보유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개발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환경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전하며 “’로나 유니버스’가 IP 개발 및 확보의 최전방에서 활약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병길 PD는 버추얼 신개념 사업인 ‘로나 유니버스’와 더불어 드라마 전문 제작사인 ‘애쉬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동시에 출범시키며, 이들이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로나 유니버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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