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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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박지빈과 열애설?…"이찬혁으로 오해" (우리 사이)[종합]

기사입력 2022.04.05 0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박지빈과 이수현이 열애설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 2회에서는 배우 박지빈과 그의 6년 차 여사친 악뮤 이수현의 사적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빈은 이수현에게 "우리가 어쩌다가 친해졌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되게 많다. 어떻게 기억하냐"라고 물었다. 

이수현은 이에 "우리가 정말 자연스럽게 만났다. 오빠는 항상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아는 사람이었고, 왜냐면 모든 주변에 배우일 하는 사람들이 다 오빠를 알고 있었으니까"라며 "'대체 저 사람은 뭔데 모르는 사람이 없지? 언젠간 보겠지'했는데 진짜로 우리가 한창 게임에 빠져있을 때 친해졌지"라고 털어놨다

박지빈의 첫인상으로 이수현은 "솔직히 말하면 오빠가 기분 좋아할 거 같아서 재수 없긴 한데"라며 "그 당시에 내 친구들 다 미성년자였다. 얼굴이 진짜 작다고 생각했었고, 10시가 됐을 때 오빠가 차를 가져와서 '정말 어른이다. 오빠구나. 멋있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박지빈은 이수현의 첫인상으로 "첫 번째로는 나도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팬으로서 처음 본 거였고, 그렇게 첫날이 지나가고 또 뭔가 보고 싶었다. 자주 보고 싶었고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이에 "이렇게 말하니까 이상하게 들리긴 한다. 이런 쪽으로 흘러가지 말아 달라. 좀 불쾌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빈은 "주변에서 오해를 받은 적이 없냐"라는 질문에 이수현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박지빈은 이수현과의 열애설 일화를 털어놓았다. 박지빈은 "로데오 거리에서 걷고 있는데 주변에서 너를 알아봤다. 근데 옆에 남자가 누군지 궁금해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이어 "옆에 남자분이 하신 말이 '수현이 오빠 분, 악뮤 찬혁 씨잖아'라고 하더라. 그 옆에 계신 분은 '맞네'라고 말했다"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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