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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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200억 하우스가 목표…아이디도 '200억 보이'" (국민영수증)[종합]

기사입력 2022.03.30 22: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국민 영수증' 김준호가 경제적 최종 목표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국민 영수증' 29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김준호에게 "재테크를 나름 한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메타버스가 나오지 마 자 메타 키스"라며 또 다른 사업 계획을 언급했고, 박영진은 "지금이라도 다른 게스트 없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래서 되겠냐"라며 '국민 영수증' 최초 게스트 변경 요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이에 "나중에 나한테 투자하지 마라"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준호의 경제적 최종 목표는 '남 태평양의 파라다이스, 보라보라 섬에서 할리우드 배우들과 이웃되기'라며 소개됐다. 송은이는 이에 "역대급 최악의 목표다"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김준호 검색하면 이래 봬도 10년 전부터 얘기한 거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사업들이 꿈을 위한 발판이냐"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왜냐면 10억, 20억으로는 못 간다. 200억 원이 있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김준호에게 "지금 골프채 세 개뿐이라고 하지 않으셨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보라보라 섬이 지구 어디에 위치 한 줄 아냐"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남 태평양에 있다는데?"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영진은 "구체적인 게 하나도 없다"라며 지적했고, 김준호는 "뷰는 안다. 예술이다. 보랏빛 바다다. 그래서 보라보라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보라색이라 보라보라냐. 영어일 텐데"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당황한 듯 웃음을 보였다. 

목표 달성을 위한 예상 비용으로 김준호는 "목표는 200억이다. 그래서 제 아이디가 웬만하면 200억 보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이에 김숙을 가리키며 "친구끼리 비슷하다. 여기는 사천만인데"라고 전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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