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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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남주혁 기습 입맞춤 →"이런 사랑 안 돼?" 오열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사입력 2022.03.26 21:2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 김태리의 기습 입맞춤 이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회에서는 백이진(남주혁)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나희도(김태리)가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희도가 새천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백이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고서 "실수 아니다. 달라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백이진은 잠시 아무 말 하지 않다가 나희도의 발톱에 생긴 멍을 만지며 안쓰러워했다. 그러더니 집까지 바래다주겠다고 했다. 



나희도는 집 앞에서 백이진에게 "이런 사랑은 안 되는 거냐. 너는 나를 사랑하지만 이런 사랑은 안 된다는 거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백이진은 "나는 네 발톱의 멍이 다 나았는지 그런 걸 더 걱정한다"고 대답했고, 나희도는 "알겠다. 무슨 말인지. 갈게"라며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방으로 들어간 나희도는 침대에 머리를 파묻은 채 엉엉 울며 "지구 멸망은 왜 안 하는 거냐. 멸망해. 차라리 멸망을 하라고"고 창피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시각, 나희도의 기습 입맞춤에 얼떨떨한 백이진 역시 집 앞 계단에 앉아 "괜찮을거야. 다 지나갈거야. 백이진"이라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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