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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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막내 유재석 진땀 "누나라는 말 오랜만에 한다" (놀뭐)

기사입력 2022.03.26 11: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입을 봉쇄한 누나들의 매운맛 토크가 펼쳐진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누나랑 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계 전설의 누나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을 만나는 51살 막내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누나들의 딴 세상 토크에 동공지진이 난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매콤 후끈한 토크로 방송을 주름잡던 누나들의 포스가 시선을 강탈, 이들의 반가운 만남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날 유재석은 오랜만에 세 누나들과 만났다고 한다. 그동안 이미주, 신봉선, 전소민 등 여동생들과 방송을 해온 유재석은 “누나라는 말은 오랜만에 한다”라며 반가우면서도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고. 형, 동생들이 아닌 누나들 앞에서 유재석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범상치 않은 세 누나들은 초반부터 토크 수위를 높여 유재석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식당 분위기가 좋다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던 누나들은 결혼, 남편 이야기에 급 후끈한 토크를 선보여 유재석을 쩔쩔매게 했다.

이에 대화에 끼어들지 못한 채 음식만 열심히 먹는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 잡는 누나 박미선은 “너는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도 여전하네”라고 놀리며 그를 귀여워했다. 매운맛 누나들의 직설 화법에 과연 유재석은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MBC ‘놀면 뭐하니?’는 2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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