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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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드! 살아 있었어?"…한효주X고수, 뜻밖의 만남에 '화들짝' [종합]

기사입력 2022.03.21 16:50 / 기사수정 2022.03.21 17:0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한효주와 고수가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1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생카에 나타난 효주 있는 효주팀(feat. 깜짝 만남 고비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효주는 생일 기념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를 깜짝 방문했다.

한효주는 카페 곳곳에 걸린 자신의 사진에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며 "이런 거 처음이다"라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을 만난 한효주는 "아니 어떻게 해야 되지?", "이걸 다 꾸민 거냐"며 기쁨과 감동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효주는 "너무 감사하다"며 수줍게 마음을 전했다.

이어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도 이어졌다. 한효주는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했다.

한효주는 카페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팬들을 위한 작은 사인회도 열었다.

한효주는 "너무 믿기지가 않고 신기한데, 도대체 내가 왜 좋냐"며 "너무 고맙다. 생일이 참 특별한 날이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받을 만큼인지 잘 모르겠는데 맨날 받기만 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현장을 떠나려던 순간 배우 고수가 등장했다. 한효주와 고수는 2012년 영화 '반창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효주는 "아니 이게 누구야? 고비드! 살아 있는 사람이야? 살아있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고수는 "잘 지냈냐. 머리 땋았네. 얼마 만이냐"며 속사포 안부 인사를 전했다.

고수는 "얼마 만이냐. 잘 지내고 있지? 마스크 써서 밖에서 보면 모르겠다. 워낙 바쁘지 않냐. 반창꼬 끝나고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효주는 "아니다. 그때 이후로 한두 번 봤다. 이게 무슨 일이냐. 같은 소속사인데 왜 이렇게 못 보냐"며 "자주 보자"라고 전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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