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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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출신 래퍼, 극단적 선택 시도…경찰 조사

기사입력 2022.03.16 17:06 / 기사수정 2022.03.16 17:06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신 래퍼가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6일 뉴스1 등 언론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A군(18)을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임의동행했다.

A군은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번개탄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같은 방에서 잠을 자던 B씨가 일어나 물을 뿌려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A군과 B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군과 B씨를 임의동행해 진술을 듣고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추후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군은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한 10대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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