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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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환 "신채호 명언, '무한도전' 정형돈이 만든 거짓말"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2.03.15 15:45 / 기사수정 2022.03.15 15:4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옥문아들' 심용환이 신채호 선생의 명언이 잘못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심용환과 곽재식이 출연해 역사와 괴물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이날 ‘역사 이야기꾼’ 심용환은 역사책 집필은 물론 역사 드라마 자문까지 ‘쓰리잡’을 뛰며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해 역사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괴물 전문 이야기꾼’ 곽재식 또한 등장부터 한국의 괴물 이야기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심용환 작가는 잘못 알려진 역사를 묻는 말에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잘못된 사실”이라고 밝혀 모두를 집중시켰는데, 이어 정형돈을 향해 “당신이 만든 거짓말이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잘못 쓰인 자막이 와전되며 오용된 것”이라고 설명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곽재식 작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말에 대해 “내가 여태 쓴 책이 26권 정도 되는데, 합쳐도 10만 부 팔린 심용환의 한 권에 안 될 것 같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10만 부면 60쇄 정도가 팔린 건데, 작가라면 60쇄 작가 만져봐야 한다”라며 심용환의 몸을 더듬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역사 읽어주는 남자들 ’역사학자‘ 심용환과 ‘괴물박사’ 곽재식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15일 오후 10시 4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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