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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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 "첫 성인영화 찍고 연예계 환멸, 누드모델 역할" (동치미)[종합]

기사입력 2022.03.06 00:50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임예진이 잘 나가던 전성기 시절 느낀 남모를 고충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책받침 스타 특집 '내가 제일 잘 나가'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임예진, 이연수, 이상아, 가수 박남정, 김승진, 이성욱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예진은 "아무런 어려움 없이 광고도 찍고 MC도 하고, 드라마도 찍으며 정말 순탄하게 쭉쭉 올라갔다"고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던 전성기를 회상했다.

그는 "그러다가 굉장히 힘든 시기가 왔다"며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성인영화를 찍었다. 어린 이미지가 강해서 탈피하고자 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故) 신성일 선배님과 함께 나오는 영화인데 '땅콩껍질 속의 연가'라는 제목이다. 당시 내가 맡은 역할이 누드 모델이었다"고 털어놨다.

임예진은 "그 영화를 찍고 팬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스스로도 좀 그랬다. 연예계 환멸을 느껴서 영화판을 떠나서 드라마와 MC 활동만 전념했다"고 고백했다.

졸업 후에는 더욱 연예계 활동에 부담을 느꼈다고. 임예진은 "활동을 그만둬야 하는 게 아닌가 갈등하던 때 윤여정 선배를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윤)여정 언니가 '다른 사람들은 못 해서 난리인데 너는 왜 자부심을 못 갖냐'고 하더라. 그때 마음을 다잡았다. 당시 조연출을 하던 사람이 제 남편이 됐다"고 윤여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예진은 또 "이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편하게 활동했다.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현재 제 상황에 만족한다. 요즘의 제가 훨씬 더 행복하고 즐겁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당시 임예진은 최고의 인기 가도를 달렸다"면서 추억에 젖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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