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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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22년째 혈액암 환자 母·30년째 당뇨 앓는父" 가족력 고백 (알약방)

기사입력 2022.03.04 05:4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트로트 가수 김양이 가족력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15년차 트로트 가수 김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양은 "가족력이 어마어마하다"며 "어머니는 22년째 혈액암 환자이시고, 고혈압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한 30년 정도 당뇨를 앓고 있다. 그리고 척추 수술도 하셨다. 친오빠도 당뇨와 고혈압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제가 혈관 질환 관련 가족력이 있지 않나. 아무래도 어릴 때 좀 통통하기도 했다. 항상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후 김양은 병원으로 향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다행히 BMI지수, 비만도, 중성지방 수치 등이 양호한 편에 속해 그를 안도케 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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