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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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정종연 PD, 시즌 10까지 큰 그림 "오래 할 생각뿐"

기사입력 2021.12.28 11:16 / 기사수정 2021.12.28 11:2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정종연 PD가 '여고추리반'의 세계관을 언급했다. 

28일 온라인으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한 추리반 5인방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여고추리반2’는 태평여자고등학교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먼저 정종연 PD는 '여고추리반'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는 건 너무 당연하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건데 시즌 1에서는 '여고추리반' 멤버들이 모여서 대면 대면했던 것들의 케미가 성장했다면, 지금은 '이렇게 빨리 친해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친해진, 신혼 3개월처럼 가장 좋을 때라 그런 케미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아가 정 PD는 "DTCU(대탈출) 세계관을 공유하는 부분이 있지만, '여고추리반' 만의 세계관이 있다. 오래 할 생각뿐이다"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시즌 10까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거다"고 하자 정 PD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여고추리반2'는 31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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