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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데이비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보스가 있다"

기사입력 2021.12.03 14:40 / 기사수정 2021.12.03 15:24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벤 데이비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훈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한국시간) 벤 데이비스는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경쟁력을 갖고 싶고 체력은 확실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의 통계는 시즌 초반에 좋지 않다. 이제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일하게 만드는 새로운 보스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콘테가 왔을 때 체력은 그의 주요 메시지 중 하나였다. 우리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의 태도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신체성은 분명히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감독의 요구사항을 밝혔다.

또한 "우리는 훈련에서 훨씬 더 많은 거리를 다루고 있으며 높은 강도, 달리기, 스프린트, 심박수 85% 이상 달성 등 스포츠 과학자들이 찾고 있는 많은 지표가 있다. 이 모든 수치는 경기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장에서 해야 하는 것이고 우리가 그 수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맞춰져 있다"라며 훈련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이후 활동량, 스프린트 횟수 등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지난 에버튼과의 경기 직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의 활동량, 스프린트 횟수 등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활동량은 110.9km, 스트린트 횟수는 151회였다. 이는 누누 산투 감독 시절 치른 그 어떤 경기보다 7km 이상을 달렸고, 리즈 유나이티드에 이은 두 번째로 많은 스프린트 횟수였다.

이와 같은 콘테의 강도 높은 훈련이 효과를 발휘한 것일까. 토트넘은 3일 오전 브렌트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리그 6위를 차지했다. 4위에 자리한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는 단 2점이고, 이들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번리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가 현지 폭설로 인해 연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연기된 번리 전에서 승리를 따낸다면 4위를 탈환할 수 있다. 콘테 체제에서 토트넘이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벤 데이비스는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몸의 위치, 발의 움직임, 스프린트 기술 등 모든 세부사항이 다뤄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우리는 힘든 일을 즐기고 있다. 모두가 경쟁심과 항상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원한다"라며 토트넘과 콘테 감독의 긍정적인 미래를 시사했다.



사진 = AP, Reuters / 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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