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1-12-04 04:50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K-리그

'라마스 결승골' 대구, 전남 원정 1차전 1-0 승...통산 2회 우승 눈앞 [FA컵]

기사입력 2021.11.24 21:5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구FC가 원정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대구FC의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대구가 1-0으로 승리했다. 대구는 광양 원정에서 소중한 원정골을 터뜨리며 승리해 홈에서 열릴 2차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었다. 대구는 2018년 첫 FA컵 우승에 이어 2회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홈팀 전남은 3-4-3 전형으로 나섰다. 박준혀 골키퍼를 비롯해 박찬용, 황기욱, 고태원이 백3으로 나섰다. 올렉과 김태현이 윙백을 맡았고 김선우와 김현욱이 중원을 지켰다. 최전방엔 발로텔리와 이종호, 사무엘이 득점을 노렸다.

원정팀 대구는 3-5-2 전형으로 나섰다. 최영은 골키퍼를 비롯해 박병현, 홍정운, 정태욱이 백3를 구성했다. 윙백은 안용우와 김재우가 맡고 중원에 라마스와 이진용이 중심을 잡았다. 2선에 세징야, 최전방에 김진혁과 에드가가 출격했다. 

전반에 대구가 먼저 기회를 얻었다. 전반 23분 세징야가 김진혁의 공간 패스를 받기 위해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볼을 터치한 후 슈팅을 시도하려던 과정에서 김태현에게 태클을 당했고 페널티킥을 얻었다. 라마스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리드를 가져왔다. 

대구는 전반 34분 김진혁이 역습으로 만든 기회를 중거리슛으로 연결하며 다시 전남을 위협했다. 전남은 36분 김태현이 탈압박에 성공한 후 발로텔리에게 연결했고 발로텔리의 슈팅까지 연결하며 동점을 노렸지만, 슈팅이 떴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전남은 박희성을 투입하면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대구의 공격이 더욱더 날카로워졌다. 에드가와 김진혁, 세징야, 거기에 라마스의 공격 가담이 더해져 갈 길 바쁜 전남을 몰아붙였다. 후반 24분엔 라마스가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유효슈팅을 만들었다. 

전남은 1분 뒤 발로텔리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이종호가 박스 안에서 받아 발리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것이 빗맞으면서 최영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남은 후반 41분 박준혁이 에드가의 일대일 기회를 막아내면서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끝까지 전남이 동점을 노렸다. 그러나 전남은 내려선 대구의 수비진을 뚫지 못하고 1차전을 패했다. 두 팀의 2차전은 12월 11일 대구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