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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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카, 인도네시아 내 RPG 1위 등극

기사입력 2011.02.18 14:30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엔도어즈의 인도네시아 퍼블리셔 '크레온'을 통해 서비스 중인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1만 5천 명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RPG(Role Playing Game)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체 게임 가운데서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아틀란티카는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 후 안정적인 게임 시스템과 원활한 운영, 무한리그 시스템 도입 등으로 현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 지난해 말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크레온 김수현 대표는 "아틀란티카가 무엇보다도 전략적인 플레이와 PVP(Player vs. Player)를 선호하는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기호에 가장 부합하는 게임"이라며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아틀란티카가 인도네시아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 매우 기쁘다"며 "이번 트로이 업데이트를 포함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컨텐츠 및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저들의 협동과 전술적인 전투에 초점을 맞춘 전략전술시스템'트로이'가 3월 중 인도네시아에 선보여질 예정으로, 퍼블리셔 크레온은 트로이 기념 이벤트, 전국 투어 로드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아틀란티카 인도네시아 버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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