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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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40살 전 결혼? 무조건 이혼·사별한다고" (리더의 연애)[종합]

기사입력 2021.10.26 11:50 / 기사수정 2021.10.26 11:3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리더의 연애' 한혜진이 충격적인 사주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는 리더 이한나와 배우 홍준기의 사주 풀이 현장이 공개됐다.

사주 전문가는 홍준기에게 "큰 나무로 태어나 남 밑에 있는 걸 좋아하지 않고 굉장히 진취적인 사람이다. 성실한 부분이 있는데 문제는 말을 예쁘게 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말이 툭툭 튀어 나가는 게 단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한나는 에너지가 강하고 욕심도 많고 호불호가 확실한 사람이라는 사주가 나왔다. 사주 전문가는 "연애 운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라고 말해 이한나를 당황하게 했다.

한혜진은 "사주 볼 때마다 꼭 나오는 얘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한나는 "그렇다. 지금 이 나이 되니까 두 가지를 물어본다. '갔다 왔냐', '아직 안 갔냐' 두 가지가 나온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나랑 사주가 똑같다. 어딜 가나 남자가 없다고 한다"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내 사주는 태양이 떠받치고 있는 사주라더라. 그래서 뭘 하든 실패는 없다고 한다"며 "근데 문제가 하나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마흔 전에 결혼하면 무조건 이혼하거나 사별한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별이 뭐냐 사별이"라며 한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남자를 위해서라도 마흔 넘어서 결혼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아름 리더 또한 "그런 사주라 저도 아직까지 남자가 없다. 어릴 때부터 일찍 결혼하면 문제가 생긴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는 사주를 절대 믿지 않는다. 리더 혜진, 아름, 한나의 공통점이 연애에 올인한다고 해도 결국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서 일로 가니까 남자가 없었던 것이다. 앞으로는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본인이 스스로에 갇히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그리고 되도록이면 좋은 얘기해 주는 곳으로 가라. 사별이 뭐냐 사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IHQ '리더의 연애' 방송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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